보해양조가 보해복분자주와 매취순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보해 추석 선물세트' 10종을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고품질의 국산 복분자와 매실로 만든 과실주를 5만원 이하 선물세트로 선보여 정성과 실속을 동시에 겸비했다.
우선 매년 명절마다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았던 '보해복분자 드림 세트'는 이번 추석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출시된다. 국산 복분자를 엄선해 만든 375ml 용량의 보해복분자주 3병과 전용잔이 담겨 있으며, 가격은 2만3000원이다. 한가위의 넉넉한 인심을 담은 대용량의 '보해복분자 750ml 세트'(3만원)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매취순의 프리미엄 라인 '매취순 12년' 선물세트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취순 12년은 보해매실농원에서 수확한 최고급 청매실로 만든 원액을 12년간 숙성해 웅장한 크기의 3L 병에 담았으며, 깊고 진한 매실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4만2000원으로 각종 모임에서 격조를 높이는 황금빛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울러 보해양조는 다채로운 구성의 매취순과 매실 관련 제품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매취순 대표 제품인 '매취순 오리지널 3본입 세트'를 비롯, 10년 숙성한 매실 원액으로 만든 '매취순 OLD 3본입 세트'는 1만~2만원대로 판매되며, 매실 원액에 화이트 와인을 더한 플럼 와인 '매이 4본입 세트'는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또한 매실, 복분자, 유자 원액으로 만든 웰빙 음료인 '보해프라임'은 3병을 묶음 구성해 '보해프라임 선물세트'(2만4000원)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실추출물 골드세트'(1병당 6만원), '원매실단 매실추출물 세트'(1병당 5만5000원), '자연이 준 선물 매실절임'(3만5000원)이 준비돼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 추석 선물세트는 정성과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최근 정서를 반영해 가치와 품격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최상의 복분자와 매실로 만든 선물세트와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보해양조 고객상담실(080-585-3111)로 문의하면 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