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RTD 와인 3종은 스파클링 와인 '스펠(Spell)'과 '포지(Posy)' 그리고 애플 와인 '미스터 애플(Mr. Apple)'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와인 오프너 없이 바로 음용할 수 있는 트위스트캡 방식을 활용해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주류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저도주 열풍에 발맞춰 알코올 도수 5도 대의 소용량(275ml) 패키지로 가벼운 음주문화를 즐기는 20~3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펠과 포지는 전세계 20개국 이상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독일 내 최대 와이너리 모젤란드(Moselland)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스카토 품종을 활용하여 혀끝을 감도는 미세한 기포와 상큼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특히 포지는 꽃다발이라는 뜻의 제품명에 걸맞게 섬세하고 풍부한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미스터 애플은 독일 최대 규모의 와인 생산 설비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피터 메르테스(Peter Mertes)의 애플 사이다 제품으로 잘 익은 사과 특유의 달콤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