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국내 최대 음악 축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한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6)'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장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겸한 '카스 부스'를 설치해 락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이미지의 카스 맥주 특장점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또 더위에 지친 관람객을 위해 시원한 야외 풀을 비롯해 워터림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카스 쿨 존'도 운영한다.
메인 공연이 끝난 후 새벽 시간대에는 인기 디제이와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을 초청해 EDM과 힙합을 즐길 수 있는 '카스 블루 스테이지'도 연다. 12일에는 자이언티, 마이크로닷, 긱스, 자메즈, 인크레더블, 루드페이퍼, 13일에는 딕펑스와 술탄오브더디스코, 단편선과 선원들, 전범선과 양반들, 그리고 14일 밤에는 영국 일레트로닉듀오 모나치(MONARCHY), 신세하, 러브엑스테레오, 루디스텔로가 '카스 블루 스테이지'에 참여해 짜릿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6년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하는 젊은 층과 함께하고 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문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젊음의 대표 맥주로서 카스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스웨이드(Suede),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패닉 엣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위저(Weezer), 넬,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이디오테잎, 옥상달빛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80여 팀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