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고덕호 프로를 발렌타인 골프 코치로 임명했다.
고덕호 프로는 1997년 미국에서 첫 레슨을 시작한 이래 2004년 귀국하여 배상문, 이태희, 서희경, 홍란, 윤채영, 홍진주, 고진영 등 국내 최고의 프로골퍼들을 지도 해왔으며 현재 SBS골프 해설 및 고덕호 PGA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가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Top 50 Golf Instructor in the world outside USA)에도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교습가의 자리에 올랐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고덕호 프로는 오랜 시간 골퍼들에게 존경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 골프 교습가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골프에서의 남다른 인사이트 및 지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독보적인 리더십은 업계 전반에 걸쳐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면들을 종합하여 우리는 그를 발렌타인 골프 코치에 부합하는 인물로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덕호 프로는 오는 9월 5일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골프 클래스' 참석을 통해 골프 클럽 코치 임명 후 첫 공식 활동을 소화한다. 고덕호 프로만의 차별화된 골프 레슨과 발렌타인 브랜드 앰배서더 이강호 대사가 진행하는 테이스팅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골프 클래스'는 발렌타인 골프 앰배서더와 함께 발렌타인과 골프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전하고 국내 골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발렌타인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발렌타인 골프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발렌타인 골프 클럽 홈페이지(https://www.ballantinesgolfclub.com/ko/)와 발렌타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antinesKorea)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