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데빼냐스 레드
하이트진로가 375㎖ 사이즈 스페인산 하프보틀 와인 '솔데빼냐스(Soldepenas)' 레드와 화이트 2종을 13일 출시했다.
솔데빼냐스는 스페인 펠릭스 솔리스(Felix Solis)사의 와인으로, 펠릭스 솔리스 사는 스페인 최대의 와인 회사이자 세계 10위의 와인 생산 업체로 현재 전세계 약 85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 대표 와인 기업이다.
솔데빼냐스 레드는 스페인 토착품종인 템프라니요와 가르나차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2도에 고급스러운 가넷 레드 색상의 풍부한 과일향과 조화로운 뒷맛을 자랑한다.
화이트 역시 스페인 토착품종인 아이렌을 100%사용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1도에 맑고 투명한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입안에 퍼지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이 특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상무는 "최근 야외 활동 인구의 증가 및 혼술족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프보틀 사이즈의 와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캠핑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물론 집에서 혼자 와인을 음용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데빼냐스 2종은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병당 3700원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