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션월드에서 열린 '이슬톡톡과 함께하는 2016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에서 참가자 손영하가 '기분 좋게 발그레 상'을 수상해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복숭아맛 탄산주 이슬톡톡이 '비키니 입고 기분 좋게 발그레'를 주제로 워터파크 뷰티 마케팅을 펼쳤다.
이슬톡톡은 지난 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이슬톡톡과 함께하는 2016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슬톡톡은 '발그레 메이크업 부스'를 설치하고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제품 컨셉에 맞춰 개발한 이슬톡톡의 발그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워터파크에서 진행한 뷰티 마케팅인만큼 이날은 비키니 스타일에 어울리는 발그레 메이크업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의 콜라보로 탄생한 이슬톡톡 블러셔로 무료 서비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이슬톡톡 블러셔, 네일 스티커 등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슬톡톡의 상큼 달콤한 맛을 느껴 보고 여름을 맞아 비키니로 갈아 입은 캐릭터 복순이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는 이슬톡톡이 후원한 '이슬톡톡과 함께하는 2016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가 열려 총 39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날 이슬톡톡은 공식 후원을 기념해 '기분 좋게 발그레'한 매력을 가장 잘 뽐낸 참가자에게 '기분 좋게 발그레 상'을 시상하기도 했는데, 참가자 손영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은 한리나에게 돌아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슬톡톡은 주류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뷰티 마케팅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이슬톡톡의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여름 시즌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워터파크에서 이색적인 썸머 뷰티 마케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이슬톡톡이 여름 주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슬톡톡은 알코올 3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특히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는 캔 제품을 이자카야, 포차 등 업소에서는 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