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이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의 스페인 와인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375㎖)을 출시했다.
'띤또'는 붉은 색을, '로블'은 젊음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대체적으로 4~6개월의 오크 숙성을 거친 '까레 띤또 로블'의 특성을 잘 드러낸 이름이다. 가르나차와 시라가 절반씩 블랜딩 되었고 잘 익은 라즈베리와 블랙베리의 복합적인 향과 부드러운 오크 터치를 느낄 수 있으며, 파워풀한 과일 맛과 풀바디한 무게감이 동시에 담긴 와인이다.
'까레 띤또 로블'은 2013 빈티지로 스페인 현지 와인 챌린지인 '바쿠스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디캔터(Decanter) 은메달을, 재팬 와인 챌린지(Japan Wine Challenge)에서 동메달을 받은 바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까레 띤또 로블'은 파스타,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한식 메뉴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며 "휴대가 간편한 하프 바틀로 여름 휴가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와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까레 크리안자'도 하프 바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은 전국 이마트 중 일부 30개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