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무더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디아블로 썸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아블로 썸머 패키지는 '1초에 한 병씩 팔리는 와인', '세계인이 만나는 정직한 가격'이라는 문구로 유명한 '디아블로(Diablo)' 와인과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Bavaria)'를 결합해 만든 상품이다. 하나의 패키지로 와인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패키지다.
패키지의 포함된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프로축구 구단인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와인으로 짙은 레드 컬러의 진한 체리와 자두 향이 풍부하다. 소고기와 양고기 등의 육류와 매우 잘 어울리며,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300년 역사를 지닌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는 전용 몰트 하우스에서 몰트를 직접 가공하고 천연 미네랄워터를 사용하는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한 최고품질의 맥주이다. 풍부한 과일과 홉의 향, 그리고 필스너 특유의 뒷맛이 조화롭다.
특히 바바리아 맥주는 7대째 가족경영으로 운영되며 가문 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큰 가족경영 맥주 제조기업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벨기에의 팜 크래프트 양조기업을 인수해 전 세계 맥주 시장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디아블로 썸머 패키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1만원 대에 판매한다. 디아블로 썸머 패키지 출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 alliedyou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