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신제품 음료 '그녀는 프로다'의 프로모션을 위해 최근 대학생으로 구성된 1기 서포터즈를 본격 가동했다.
음료 그녀는 프로다의 메인 타깃이 20~30대 여성인 만큼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대학교에 방문해 샘플링과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격주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마케팅 실무자들의 강의와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활동 우수팀과 개인을 선발해 총 4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이 되고, 일동제약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그녀는 프로다'가 더욱 친근한 음료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료 그녀는 프로다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로 최근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다양한 홍보와 광고 활동을 진행 중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