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신송식품, 쌀발효 액상조미료 '이유' 선보여
기사입력| 2016-06-27 15:34:18
최근 액상 및 국물 형태의 조미료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액상 조미료 시장의 매출은 2012년 14억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78억, 2014년에는 115억, 지난해 2015년에는 160억을 넘어섰다.
이에 신송식품은 2014년 출시된 '요리가 맛있는 이유'에 이어 신제품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를 출시한다.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인 '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이유'로 제품명이 변경되었다.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는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도움이 되고, 우리 쌀과 농가를 지키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 조미료이다.
쌀뜨물로 요리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던 어머니의 사랑에 신송의 발효기술을 더하였으며 쌀 발효액이 57.2% 함유되어 있다.
또한 국산 쌀과 갖은 야채를 동시 발효한 제품으로 요리에 첨가하면 마치 멸치육수로 국물을 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멸치육수보다 더욱 개운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북엇국, 계란찜과 같은 맑고 순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이유'는 콩메주 발효액에 갖은 야채를 동시 발효한 식물성 액상 조미료로서 된장찌개, 잔치국수와 같은 깊고 진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쇠고기 육수보다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신송식품 측은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조미료인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가 액상조미료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송식품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 시리즈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