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버블넘버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24일부터 전국 이마트 일부 지점에서 진행된다. '버블넘버원 프리미엄' 한 병 구매 시마다 아이스 백을 증정하고, 증정품 소진 시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증정되는 아이스 백은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등 시원하게 보관해야 하는 와인을 들고 외출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휴가철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버블넘버원'은 1531년 시작된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상파뉴 지역에서 샴페인을 제조하기 100년 전부터 랑그독의 리무에 위치한 생 힐레어(ST HILAIRE) 수도원에서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을 통해 2차 발효 방식이 발견되었으며, 그로부터 4세기가 지난 후 리무 지역의 협동조합 와이너리인 '쉬르 다르크'에서 이 역사적인 스파클링 와인을 브랜드화 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버블넘버원'이다.
프로모션 와인인 '버블넘버원 프리미엄'은 샴페인 전통 양조 방식을 동일하게 따라 만들어 졌으며, 연두 빛이 감도는 밝은 노랑색의 와인으로 겹겹이 이어지는 섬세한 기포를 지녔다. 레몬, 시트러스, 그린 애플 등의 신선한 과실 향과 아카시아와 같은 흰 꽃 향이 어우러지고 생동감 있는 산도와 약간의 토스티한 여운이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버블넘버원'은 샴페인의 섬세한 양조 방식을 고수하는 유서 깊은 스파클링 와인"이라며 "바캉스 프로모션이라는 좋은 기회를 맞아 많은 분들이 '버블넘버원 프리미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