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앙 셰프(가운데)와 라이온FG의 임직원들.
카페 시장이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커피전문점은 케이크와 빵 등의 사이드메뉴에서 벗어나 스프와 샐러드를 곁들인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식사 혹은 디저트로 고객을 끌어들여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브런치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라이온FG에서 운영 중인 브런치카페 '까사밍고'가 지중해식 건강 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2013년 홍대 직영점 시작을 알린 업체는 유럽 프랑스 일대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데미앙 셰프(Chef Damien)가 메뉴 개발을 함께 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데미앙 셰프는 지중해식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면서도 호텔급의 질 높은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 타켓층의 격을 높이는 데 힘썼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층을 분석해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접목시켜 판매함으로써 실속 있는 카페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하다. 데미앙 셰프가 직접 메뉴개발을 지휘하고 참여해 메뉴의 맛과 서비스 선호도도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까지 우리나라 청년(만 15~29세)실업률은 10.4%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취업률이 낮다는 문제를 떠나 현재보다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까사밍고는 청년들의 카페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모두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카페 성공창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상권조사 및 분석 시스템 등 체계적인 점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춰 다양한 본사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