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가든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완성한 한우 숙성 등심전문점 '투뿔등심'이 10호점인 서울스퀘어점을 9일 오픈한다.
'콜키지 프리(Corkage Free)'의 유행을 선도했던 '투뿔등심'인 만큼 이번 서울스퀘어점에서도 그 원칙을 이어간다. 매장 내에 '누가 유행시킨지 알죠 Corkage Free'라는 문구를 위트있게 장식해 방문 해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콜키지 프리'를 알리는 동시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투뿔등심'은 국내 최고 비즈니스 빌딩인 서울스퀘어에 위치하며 10개 매장 중 가장 많은 8개의 룸을 보유 하고 있다. 각 룸은 4인에서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단체 방문 시 룸을 확장하여 최대 36인을 동시 수용 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적절하다. 홀의 좌석 또한 88석에 달하는 인원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전체 136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드라마 '미생' 촬영으로 유명한 서울스퀘어 빌딩은 지하철과 KTX, 공항철도 등이 지나가는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기존 고객은 물론 국내외의 여행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삼원가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뿔등심'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며 "2016년에 맞은 모기업 '삼원가든'의 40주년을 기념해 KTX, 공항철도 이용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해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는 SG다인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인 'SG다인힐'에서는 '삼원가든' 오픈 4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인 '다인힐 선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매주 일요일마다 각 매장이 릴레이로 50% 할인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