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드리외 레 테라쓰 뒤 빨라 와인
하이트진로가 3일 '프랑수아빌라르(Francois Villard)' 프랑스 와인을 출시한다.
'프랑수아빌라르'는 프랑스 론(Rhone)북부지역 와인의 르네상스를 이끈 3대 거장인 '프랑수아빌라르'의 와이너리로, 1989년에 설립됐다. 셰프 출신인 '프랑수아빌라르'는 절제력 있는 숙성 기술과 제한된 오크에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또, 포도나무를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는 친환경적인 와인메이커이다.
특히, '프랑수아빌라르'는 2016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3스타 레스토랑 25개중 18개 레스토랑에 리스팅된 실력파 와인이며, 소량 생산되어 와인 매니아들에게는 귀한 와인으로 꼽힌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프랑수아빌라르'는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3종으로 총 8종이다.
레드와인은 라펠 데 세렌(L'Appel des Sereines), 크로즈에르미따쥬 꼼 윈 에비덩스(Crozes-Hermitage Commeune evidence) 등 시라(Syrah) 품종의 와인이다. 화이트와인은 꽁뚜르드드뽕상(Les Contours de Deponcins), 꽁드리외레테라쓰 뒤 빨라(Condrieu Les Terrasses du Palat) 등 미네랄과 열대과일향이 풍부하며 꽃향과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 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