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의 청춘 응원 메시지가 서울 시내 8개 대학교에서 울려 퍼진다.
오비맥주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고려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성대 등 서울 시내 8개 대학에서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주제 아래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진로, 연애, 고백 등의 도전을 응원하는 카스 라디오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카스의 라디오 캠페인은 8개 대학교 교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과 연애, 여행, 고백 등 용기가 필요한 도전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직접 도전 사연을 응모해 이색 선정작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삼포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들이 연애를 비롯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