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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써머스비, '뷰티풀민트라이프'서 톡톡튀는 이벤트

기사입력| 2016-05-15 15:05:53
칭따오와 애플사이더 써머스비가 14~15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뷰티풀민트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 2016)'을 공식 후원사로 참가, 위트 있는 프로그램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칭따오는 이번 뷰민라 2016에서 신규 TV 광고 캠페인 '우주맥주 칭따오' 콘셉트를 반영한 '우주센터' 부스를 마련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칭따오 생맥주를 제공했다.

칭따오 우주센터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춘페스티벌에 이어 우주 룰렛, 우주 포토존 등 칭따오 만의 'Fun 코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칭따오 관계자는 "지난 청춘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뷰민라 2016에서도 칭따오만의 Fun 코드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맛있는 순간엔 우주맥주 칭따오'라는 메시지가 잘 전해져 관람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프리미엄 퀄리티의 칭따오 생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현장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칭따오 맥주의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써머스비 또한 유럽의 나른한 오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유럽 스트리트 마켓 콘셉트의 부스를 운용, 여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판매된 써머스비도 최근 저도수 탄산주 트렌드에 맞게 북유럽 풍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인기를 얻으며 여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서는 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민 '써머스비 미니 콘서트'는 잔디 위 러그 및 쿠션 등을 배치해 지친 관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써머스비 타투', '받아라 써머스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고객참여 프로그램들도 여성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따뜻한 봄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번 뷰민라 2016에는 10cm, 브로콜리너마저, 로이킴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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