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오는 7~8일 한강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펼쳐지는 '2016 청춘페스티벌'에 칭따오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칭따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에서 신규 TV광고 캠페인 '우주맥주 칭따오' 콘셉트를 반영해 '우주센터'로 부스를 마련했다. '우주맥주 칭따오'는 영어의 'Would you'라는 권유형 표현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칭따오 맥주를 마시면 맛의 새로운 우주가 펼쳐진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표현한 칭따오의 새로운 콘셉트다.
또 '칭따오 우주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주센터 메인 부스에서는 '칭따오 룰렛'을 준비해 드럼통에 안주가 적힌 칼을 꽂아 드럼통 속 인형이 날아가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또 우주를 배경으로 한 포토월을 만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안주를 선택하면 포토월에 해당 안주를 띄워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우주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2014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타임머신 카드 프로그램도 마련해 페스티벌 중간에 휴식도 취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칭따오 마스코트 '따오'와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고객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스에서는 칭따오 맥주를 판매해 관람객들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청춘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고 교감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 "칭따오와 함께 잠시나마 고민을 덜고 휴일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춘페스티벌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청춘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페스티벌이다. 매해 최고 패널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을 위로해 왔다. 이번 2016 청춘페스티벌에서는 청춘스테이지, 19금스테이지, B급스테이지, 방황스테이지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스테이지가 마련되며, 방송인 안정환, 개그맨 신동엽, 정준하, 격투기 선수 김동현, 10cm, 소란 등 젊은 청춘들이 좋아하는 패널들과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