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기존 단지형 '광동경옥고'를 스틱포 타입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최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을 위한, 소위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자양강장제가 인기다. 그 중 경옥고는 한의학의 3대 명약 중 하나로 최고의 보혈강장제로 유명하다.
광동제약이 1963년 창업 품목으로 출시한 '광동경옥고' 역시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반세기 넘게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24일 기존 단지형 광동경옥고를 스틱포 타입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1포당 20g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정량 복용이 가능하다. 또, 바쁜 현대인들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골드와 블랙 색상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살렸다.
광동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방식을 기반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엄선된 약재만을 원료로 사용해 섭씨 98도에서 120시간(5일 동안)을 달이는 증숙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방 영양제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장기간 꾸준히 복용 할수록 몸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경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지장애, 기억력 개선, 불임 예방 및 치료, 항산화, 면역력 증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광동경옥고를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리뉴얼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통에 60포씩 포장돼 있다. 성인 기준 1회 1포(20g)를 아침, 저녁 식전에 1일 2회 복용을 권장하며, 따뜻한 온수에 쉽게 용해되고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