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이더 '써머스비'가 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
수입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오는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리는 '2016 서울커피엑스포(이하 커피엑스포)'에 써머스비 부스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비어케이는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써머스비 전용 부스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써머스비 애플', '써머스비 블랙베리'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써머스비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인 '@SOMERSBY_KR' 팔로우 이벤트와 실시간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써머스비는 4.5도의 낮은 도수와 연두빛 사과나무가 그려진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덴마크산 애플 사이더다. 최근 천연 블랙베리향을 첨가한 써머스비 블랙베리를 출시해 여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맥주잔에 얼음을 넣어 함께 마시면 청량감이 배가 된다. 브런치, 디저트와도 잘 어울려 카페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카페 문화가 다변화 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저도수에 맛도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 탄산주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카페에서도 가볍게 주류를 즐기는 여성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가볍게 주류를 즐기기에 써머스비만한 탄산주도 없다"고 말했다.
또 "써머스비가 카페에 어울리는 주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커피엑스포에 참가해 방문 고객들에게 써머스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커피엑스포는 올해 커피 산업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커피를 비롯해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 장비 등 커피와 관련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