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6일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의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는 깜찍한 단발머리의 아이유와 이슬톡톡 캐릭터 '복순이'가 함께 등장한다.
이번 이슬톡톡 광고는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카피 아래, 짧은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유가 상큼한 미소와 귀여운 댄스로 이슬톡톡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유는 '복숭아 맛이야', '톡톡 터져', '살짝만 취한다' 등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멘트로 이슬톡톡을 소개하며, 기분 좋게 발그레해지는 표정으로 이슬톡톡 특유의 상큼하면서 톡 쏘는 탄산주의 맛을 표현했다. 또한, 자신과 동갑인 24살의 캐릭터 '복순이'와 함께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귀여운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이슬톡톡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탄산주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은 알코올 3도의 상큼 달콤한 복숭아 맛 탄산주로 톡톡 튀는 청량감이 뛰어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편의점 및 대형 마트에서는 캔 제품을 이자카야, 포차 등 업소에서는 병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