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험난한 취업과 치열한 경쟁,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해 '피로사회'로 불리운지 오래다. 누적된 피로를 제때 해소 시켜주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광동제약은 6일 숙면과 과일 섭취 등을 통한 피로회복이 어려운 현대인들의 위한 간가수분해물 피로회복제 '리버샷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샷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 간의 효소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간가수분해물이 액상형으로 적용된 피로회복제다.
이외에도 18종의 아미노산, 단백질, 엽산, 무기질 등으로 구성 돼 있어 알레르기 및 만성피로증후군 치료, 근육 발달 향상,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다. 액상형 앰플제 타입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간가수분해물은 이미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능이 확인 됐다"며 "리버샷액은 간세포를 활성화 시켜 간의 보호를 돕는 UDCA와 구내염, 구강염, 결막염 등의 예방을 돕는 비타민 B2 성분이 포함 돼 육체피로, 병중병후, 영양장애를 개선해주는 장점을 가진 새로운 성분의 피로회복제"라고 밝혔다.
리버샷액의 1바이알(vial)당 용량은 20ml로 처방전 없이 약사의 복약지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만 15세 이상 성인 기준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