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탄산주 '이슬톡톡'이 21일 전주공장에서 출고됐다.
이날 출고된 물량은 5만 상자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마트와 주점 등에서 판매된다. 지방에는 4월 출고분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이슬톡톡 출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사장과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슬톡톡은 알코올 3.0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좋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자리에서 가볍게 즐기고자하는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슬톡톡의 패키지 디자인은 깨끗한 이미지의 투명 유리병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베이비 핑크 컬러를 입혀 맛과 제품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슬톡톡의 출고가는 355㎖ 캔 기준 1166.51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