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주최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이 오는 5월 개최된다.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은 각국의 지역 결승전을 거친 우승자들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선발하는 국제적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로, 발렌타인과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예선전'이다. 3월 21일부터 1, 2차로 나뉘어 펼쳐지는 예선전은 '지스윙(G-Swing)'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스크린 골프 예선과 오프라인 필드 결선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탄생시켰다. 예선전은 전국 지스윙 매장에서 3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예선 결과에 따라 한국 결승 진출은 물론 푸짐한 경품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 골프 클럽'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컵 참가 신청 이벤트를 통해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한국 결승에 직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타이틀리스트 골프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한국 결승전은 5월 23일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토너먼트를 진행,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밖에도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에서는 발렌타인 골프 앰버서더 윤채영 프로를 비롯, 발렌타인과 골프를 사랑하는 초청 인사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공연 및 시상, 발렌타인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 결승 우승자는 골프와 위스키의 메카 '스코틀랜드'에서 상상 이상의 혜택이 마련돼 있다. 유러피안 투어 더 스코티시 오픈이 열리는 캐슬 스튜어트 골프 코스에서의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글로벌 파이널 참가', '유러피안 투어 더 스코티시 오픈 경기 VIP 참관' 및 세계적인 골퍼들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더 스코티시 오픈 프로암 참가', 골퍼라면 꼭 한번 가고 싶은 꿈의 골프 클럽 '세인트 앤드류스에서의 골프 라운딩', 발렌타인의 심장으로 불리는 '글렌버기 증류소 방문', '스코틀랜드 전통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금액으로 가치를 매기기 힘든 최고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발렌타인 골프 클럽'(www.ballantinesgolfclub.com/ko)과 지스윙 홈페이지(www.gsw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