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자사 인기 캐릭터인 버블맨 복장으로 시민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비엔그룹 대선주조 임직원 200여명이 올해도 KNN환경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달리기에 나섰다.
비엔그룹은 20일 개최된 '제14회 환경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해 벡스코와 수영구 일대에서 시민 만 여명과 함께 뛰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선주조 임직원 10여명은 자사의 인기 캐릭터인 '버블맨' 복장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으며, 비엔그룹은 단체팀 가운데 참가인원이 가장 많아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비엔그룹은 2009년부터 8년 연속 KNN환경마라톤 대회에 동참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