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안선영, 이시라,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 장은희,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
동국제약은 22일 여성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최종 3명의 일반인 모델을 선발, 위촉했다고 밝혔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에서 마련한 일반인 모델선발 콘테스트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참가자 모집에 500여명이 지원하고, 2000건 이상 페이지 공유가 이뤄졌다. 이후 지원자들 중 10명을 선발해 SNS 투표와 카메라 테스트,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SNS 투표에는 연인원 2만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면접심사(70%)와 온라인 인기투표(30%)를 합산한 결과 최종 안선영, 이시라, 장은희씨 등 3인이 선정됐다. 최근 동국제약 본사에서 이영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 위촉식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훼라민큐 메인 모델인 이일화씨와 함께 TV-CF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훼라민큐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잊고 지냈던 나의 삶과 건강을 돌아보게 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