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어OB'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된 맥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OB 글라스 패키지'는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 3종 제품과 전용잔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어 OB 글라스 패키지'는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종합선물세트로 355ml 용량의 바이젠 4캔과 필스너 2캔, 둔켈 2캔에 전용잔 1개로 이뤄졌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색상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품격을 더했으며,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별도의 쇼핑백이 필요 없다.
'브루마스터 셀렉션'은 '프리미어 OB' 브랜드가 원재료와 발효방식, 알코올 도수, 맛 등을 차별화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맥주 연작을 의미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스너와 밀맥주, 흑맥주 다양한 맛의 맥주로 구성된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 시리즈로 설선물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수입맥주를 능가하는 국산맥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품격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OB 설 선물 패키지는 2월초부터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2014년 말 깊고 진한 맛의 올몰트맥주 '프리미어 OB'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밀맥주 '바이젠'과 국내 첫 블랙라거비어 '프리미어 OB 둔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브루마스터 셀렉션 후속작을 계속 선보여 국내 맥주시장 다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