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듀드가 성인 바디케어 3종을 출시했다.
쁘띠엘린(대표 이남진, www.petitelin.com)의 친환경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가 성인 바디케어 3종을 출시하며 패밀리 토탈 케어 브랜드에 도전한다.
에티튜드는 캐나다에서 재배된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2년 국내에 론칭한 후 프리미엄 유아용 세정제(세탁세제, 유연제 및 젖병세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식기류는 물론 과일과 채소도 세정이 가능한 1종 세제인 젖병세정제의 누적판매량은 8만여통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년 동안 하루 평균 800통이 팔렸고, 이는 2014년 출생아 수 43만 명 기준으로 대한민국 신생아 60%가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에티튜드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연령대별 전용 바디 케어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패밀리 라인은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3종과 2in1 샴푸&바디워시 등이다. 모두 발암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며,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해 초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천연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세정력과 풍부한 거품으로 화학성분에 지친 성인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특히 2in1 샴푸&바디워시는 합리적인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제품 하나만으로 모발과 온몸 전신을 촉촉하게 클렌징 해준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일반 화학성분의 스킨케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점차 계면활성제가 몸 안에 축적돼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최근 믿을 수 있는 천연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며 "에티튜드는 올해 유아전용 스킨케어 라인을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제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티튜드는 새해맞이 대청소를 위한 크리너 기획전과 정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주방, 욕실과 같은 실내에서 말끔하게 얼룩을 제거해주는 천연 크리너 5종과 세척이 어려운 장난감, 유모차 등의 살균을 위한 천연 크리너 2종을 만날 수 있다. 또, 유아전용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3세트 구매 시 동일한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기획전과 이벤트는 내달 7일까지 쁘띠엘린스토어(www.petitelinst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