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에이원의 리안, 조이, 뉴나, 르그로베 등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대표 이의환)이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2016년 첫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5년 최다판매 기록과 함께, 올해 업그레이드한 유모차 '리안(RYAN)'과 신생아부터 주니어 카시트까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조이(Joie)'를 비롯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뉴나(NUNA)'와 북유럽 소품브랜드 '르 그로베 (le grove)까지 참가한다.
리안은 주력유모차인 '스핀LX'의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리안은 기능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편의성과 디테일을 강조하고 무게는 1㎏ 낮춰, 엄마의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다. 리안 스핀LX는 박람회 기간 동안 23%할인한 53만8000원에 판매하며, 신생아용 카시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리안스핀LX 트레블 세트'는 27%할인한 6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휴대용 유모차 '캐리'와 '퍼니'식탁의자 세트 등 다양한 제품과 풋머프, 이너시트, 캐리콧커버, 바퀴커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 안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는 대표 카시트인 '조이 스테이지스'와 '스테이지스LX' 아이소픽스 제품과 함께 고급형 주니어 카시트 '트릴로 LX'를 처음으로 박람회에서 판매한다. '트릴로 LX'는 4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용 카시트로 기존 주니어 카시트에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확보 등 아이에게 가는 충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이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조이 스테이지'와 아이소픽스 타입인 스테이지스 LX 아이소픽스를 각각 26만원, 32만원에, 트릴로LX는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조이의 신생아카시트, 휴대용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 최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에 입점한 프리미엄 유아 바운서 '리프 커브'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함께 아기 식탁의자 '째즈', 이동식 아기침대 '세나'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북유럽 소품브랜드 '르그로베'도 만나볼 수 있다. 르그로베는 프리미엄 베이비 패션브랜드로 엄마·아빠를 위한 기저귀 가방을 비롯해 유아가방, 안전벨트가드인형, 유모차 소품, 앞치마 세트, 턱받이 등 다양한 소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에에원에서 판매하는 리안, 조이, 뉴나 등 유아용품 구매 후 개인SNS와 홈페이지에 간단한 포토상품평을 남긴 분들 전원에게는 '방품커버', '후방아기인형거울', '풋머프', '토이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에이원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에이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육아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에이원의 대표 육아용품에 대한 특장점을 직접 알려 드리고 체험해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여울 세텍에서 진행되는 '미베 베이비엑스포'는 리안과 조이, 뉴나를 2관 2-201부스에서, 르그로베는 1관 1-103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