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넘버원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는 프리미엄 스코티쉬 맥주 '테넌츠 라거' 출시를 기념해 2월까지 팝업바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넌츠 팝업바는 이태원에 위치한 유러피안 빈티지 펍 '프로스트(PROST Pub & Grill)'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월 27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팝업바에서는 '테넌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와 함께 '테넌츠 라거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특별히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해온 테넌츠 전용탭을 사용해 현지 에서 느낄 수 있는 생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매주 목, 금, 토에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은 테넌츠 브랜드 앰배서더가 제품 설명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넌츠 생맥주 4잔 혹은 테넌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 4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테넌츠 VIP키트, 전용잔, 스코틀랜드 전통 체크 무늬 담요를 선물로 증정한다.
유니베브 김성현 대표는 "테넌츠 라거 출시를 기념해 스코틀랜드 지방 특유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팝업바를 오픈하게 됐다"며 "스코티시 컨셉 테넌츠 팝업바로 오시면 유러피안 분위기의 펍과 현지와 유사한 품질의 생맥주,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코틀랜드 펍과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테넌츠는 지난 해 12월 슈퍼 프리미엄급 테넌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테넌츠 라거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테넌츠 라거는 홈플러스의 편의점인 365플러스 전점,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며, 2월부터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베브 본사(02-365-6515)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