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뷔페 레스토랑 토다이가 1월부터 멤버십 포인트 제도를 변경했다.
기존의 토다이 멤버십 포인트 사용은 400점부터 1000점까지 와인 무료권, 런치, 디너, 주말 1인 무료 식사의 4가지 혜택만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2016년부터 대폭 확대돼 포인트 100점부터 1200점까지 다양한 사용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된 포인트 사용안에는 1만원 금액할인, 1인 식사 50%할인, 와인+케익증정 등의 혜택들이 추가되며, 1년이었던 포인트 유효기간이 24개월로 연장된다. 적립은 2000원당 1점씩 적립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또한, 기존에는 멤버십 포인트 멤버십 포인트 사용시, 반드시 홈페이지 등록 절차가 필요했지만, 변경된 멤버십제도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쿠폰 및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을 받았을 경우에도 멤버십 적립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아울러 메일링, SMS서비스를 통해 토다이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토다이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님께서 편리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 변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니즈를 반영,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멤버십 신규발급고객에게는 2016 토다이 쿠폰북을 증정한다.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다. 1인 무료 식사권부터 가격할인까지 12가지의 다양한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