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 교육기관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이탈리아 와인 특집으로 '와인 앤 토크'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강남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와인 앤 토크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 지위를 되찾은 이탈리아의 와인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다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네비올로와 산지오배제로 만들어진 6종의 와인 시음과 함께 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곁들이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와인 앤 토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안티노리', 이탈리아 와인 명가 '피오체사레'의 주력 와인과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부티크 와이너리 '스텔라 디 캄팔토'의 대표 와인 등을 한 자리에 만나고, 각 와인에 얽힌 이색 스토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인 앤 토크 예약 및 문의는 와인나라 아카데미(02-598-9870)를 통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영FBC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와인을 보다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즐기기 좋은 테마형 1일 와인 클래스 '와인 앤 토크'부터 와인 관련 기본 상식과 테이블 매너 등을 배울 수 있는 '인조잉 와인 코스',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월 와인 앤 토크 클래스에서는 와인 3대 강국 중 하나이자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 생산지 '이탈리아'의 인기 와인들만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