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롯데제과, 프리미엄 초콜릿 ‘샤롯데’ 론칭
기사입력| 2016-01-03 11:44:48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샤롯데'를 최근 론칭했다.
샤롯데 브랜드는 초콜릿 2종, 파이 1종, 기프트 초콜릿 3종 등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 초콜릿 제품인 '샤롯데 헤이즐넛 클래식', '샤롯데 크랜베리 & 아몬드 클래식' 2종과 '쇼콜라토르테' 파이는 론칭과 함께 시판된다. 기프트 초콜릿 3종은 1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 '샤롯데 헤이즐넛 클래식'은 헤이즐넛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감촉과 깊고 풍부한 헤이즐넛 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엄선된 카카오버터 100% 등의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샤롯데 크랜베리 & 아몬드 클래식'은 크랜베리 과육과 아몬드를 조화롭게 혼합하고 카카오버터 100%를 사용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초콜릿이다.
'쇼콜라토르테'는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케이크에 담아내기 위해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반영, 초콜릿 코팅과 초코잼의 비율을 2:1로 한 케이크이다. 촉촉한 느낌과 진한 초콜릿 케이크의 풍미가 유럽풍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연상하게 한다.
샤롯데 브랜드는 포장디자인을 고급화, 차별화 하여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카카오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설계하고, 로고타이프를 간결하고 세련되게 설계하여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샤롯데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론칭 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는 새해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7층 시네파크)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샤롯데 제품 6종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소설 속 여주인공 샤롯데를 세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김창겸, 서대호, 한요한)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Art of Chocolate CHARLOTTE' 9점이 전시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