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에 빠진다.
올해만큼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천연비누 '꼬라지솝(Couragesoap)'의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에 눈을 돌려보자.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좋은 비누 만들기를 고집해 온 꼬라지솝(www.꼬라지솝.com)은 착한 성분뿐 아니라 예쁜 천연비누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록달록 색감의 네모반듯한 비누 모양부터 미니 케이크, 마카롱, 숯, 레몬, 로봇 등 다양하다. 꼬라지솝의 비누는 디자인과 질감, 색깔까지 그대로 재연해 비누라고 알려주지 않으면 대부분 진짜라고 믿을 정도.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일 쓰는 비누에도 천연 바람이 불고 있는데, 천연비누는 화학성분이 있는 합성비누와 달리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물질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을 최소화한다. 특히 식물성오일을 기초로 해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아로마 오일과 식물 유효성분을 건조 분말화한 천연분말로 효능을 더 극대화시킨다. 이 때문에 공장에서 획일화되어 찍어내는 합성비누와 달리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을 첨가해 나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예쁜 천연비누로 알려진 '꼬라지솝'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명절 등 특별한 날을 위한 기획상품을 주기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기획,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좋을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을 내놓았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 루돌프, 트리 모양을 천연비누에 새겨 성탄절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신구로도 손색없다. '꼬라지솝'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구매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며, 조만간 다양한 콘셉트의 연말선물세트도 기획 중이다.
꼬라지솝은 최근 한국스러운 모양의 천연비누 개발에 집중, 외국인 선물로도 많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중국 업계에 러브콜을 받아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