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 뱅쇼를 만들기에 제격인 '골드 바인 패키지(Gold Vine Package)'를 출시한다.
'뱅쇼(Vin Chaud)'는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하다는 의미의 '쇼(Chaud)'가 합쳐진 프랑스어로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끓여서 즐기는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
이번에 선보인 '골드 바인 패키지'는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와인에 오렌지나 사과 등 과일과 정향, 계피 등을 썰어 넣어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뱅쇼'를 위해 기획됐다.
'골드 바인'은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인 콩코드만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당도가 뛰어나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끓여 마시는 겨울 음료 '뱅쇼'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겨울철 뱅쇼를 자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750ml '골드 바인 콩코드' 3병과 드링킹 자(Drinking jar, 뚜껑이 있는 유리병)를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전국 홈플러스에서 1만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는 골드 바인 1병과 장바구니 세트로 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골드 바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제조사인 미국 컨스텔레이션사에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1년여의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의 맵고 짠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삼겹살, 치킨, 피자 등과도 궁합이 좋다. 레드 와인의 타닌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를 비롯, 누구나 일상에서 와인 그 자체로 즐기거나 겨울철에는 뱅쇼로, 여름철에는 스페인식 와인 칵테일인 상그리아의 베이스로 즐기기 제격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