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코인트로와 바바리아가 연말을 맞아 이색 콜라보 파티 '올어라운드커버(All Around Cover)'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어라운드커버'는 프랑스 리큐르 브랜드 '코인트로'와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바바리아'가 함께 마련하는 이색 연말 파티로 오는 19일, 성수동 베란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코인트로로 만든 스페셜 칵테일과 바바리아 8.6 등 주요 제품 무제한 시음부터 코인트로의 상징 컬러 '오렌지' 혹은 바바리아 8.6의 대표 컬러 '네이비' 중 택일해 직접 핸드메이드 후드티를 만드는 체험 행사, 보틀 팝아트 전시 그리고 DJ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영FBC는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alliedyoung)을 통해 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한 후 기대평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참여자 중 총 30명을 선정해 파티 초청장(1인2매)을 증정한다.
코인트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프랑스산 리큐르로, 천연 오렌지 껍질로 만들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마가리타, 코스모폴리탄 등의 칵테일을 만들 때 빠지지 않는 주류로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바리아 8.6은 네덜란드 대표 맥주기업인 바바리아가 선보이는 브론드 맥주로, 달콤하면서 독특한 뒷맛의 여운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일반 맥주보다 훨씬 더 풍부한 바디감을 가진 고알콜 맥주로 미네랄워터, 맥아보리, 밀과 홉의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아영FBC 허현재 브랜드 담당자는 "올어라운드커버 연말파티는 올 한 해 동안 아영FBC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특별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최고의 파티주로 손꼽히는 코인트로 그리고 바바리아 시음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 행사, 독특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었으니 이번 파티와 함께 이색적인 공간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