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 윈터에디션' 판매량과 연동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회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JC)와 한국자유총맹이 참여해, 건당 5000원 기부 인증샷 행사와 병뚜껑 10만개 모으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호남 지역의 500여 개 식당, 호프집과 공동으로 '하이트 윈터에디션'이 10박스(1박스당 20본입) 판매될 때마다 2만 5000원 상당의 내복 등 생필품을 업소명의로 지원하고, 하이트진로는 1:2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수 있는 레드 컬러의 '하이트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빨간 내복을 선물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것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 윈터에디션'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내복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 윈터에디션' 3종(355㎖, 500㎖ 캔, 500㎖ 병)은 전국의 대형마트, 편의점 및 식당을 통해 연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