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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부산서 아이유와 함께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이벤트

기사입력| 2015-11-25 11:37:18
하이트진로 참이슬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부산 경성대에 위치한 소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 이슬포차 스페셜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홍대와 강남 이슬포차에서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서울 팬들도 아이유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이유는 이날 등장과 함께 참이슬의 새로운 슬로건인 '즐거울 땐 참이슬 짠!'을 담은 겨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고 건배, 댄스, 노래로 이어지는 소주잔 3단 포스터 포즈를 팬들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것으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24일까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이슬송 작사가 이벤트에 응모된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준 가사들을 활용해 아이유가 팬들과 함께 이슬송의 가사를 선정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최근 올림픽 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유는 앨범 발표 후 진행된 팬미팅에서 방송 활동보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슬포차 부산에서 색다른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것. 특히 지난 봄 이슬포차에 처음 방문해 칵테일 쇼와 미니 콘서트와 부산 해운대 하이트 비치 콘서트에서 부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아이유는 그 기억이 매우 오래 남아 이번 이슬포차 시즌3의 스페셜위크 중 특별히 부산에서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이슬포차를 직접 방문해 가장 화려한 스페셜 위크를 만들어주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부산은 최근 소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곳으로 참이슬도 지난 9월 부산 소비자를 위한 16.9도를 런칭하고 이슬포차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유와 함께 깨끗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참이슬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의 소주 사랑은 이미 여러 번 공개된 적이 있다. 2014년 겨울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로 첫 활동을 시작한 이슬로 페스티벌, 지난 봄에 진행된 이슬포차 시즌2,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하이트 비치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매번 참이슬 잔비우기를 선보여 소주 여신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에서 동갑인 스물세살 팬 100명에게 정성스럽게 포장한 참이슬을 전해 화제가 되었참이슬 팝업 스토어 '이슬포차 부산점'은 12월 26일까지 남구 대연동(대연 3동 54-2 새벽시장)에서 진행되며 서울 홍대점은 11월말까지 홍대 화동 (와우산로 19길 16로)에서, '강남점'은 12월 말까지 대치동 더 주막(역삼로 63길 2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TEJINR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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