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소다 모델 하연수
보해양조의 신개념 탄산주 '부라더#소다'가 제품만큼이나 톡톡튀는 광고를 공개했다.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에는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하연수가 발탁됐다.
그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자신만의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콩트 앤 더 시티'에서 20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해양조측은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배우 하연수가 부라더#소다와 만나 매력적인 조합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광고는 '나만의 술, 나는 소다'라는 주제 아래 '부라더#소다'를 즐기는 상황을 감각적이고 독특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하연수의 상큼 발랄한 표정, 배경과 소품, 분위기가 자아내는 오묘한 느낌을 극대화하여 기존 주류 제품과는 다른 '부라더#소다'만의 차별성을 표현했다. 보해양조㈜는 광고 공개와 함께 '부라더#소다'의 인스타그램 계정(@brother soda)을 개설, 소비자와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탄산주로, 광고 또한 신선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부라더#소다의 얼굴, 하연수와 함께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라더#소다'는 탄산과 소다 맛을 가장 잘 살린 알코올 도수 3도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류다. 기존 주류에 비해 도수가 파격적으로 낮아진 점을 고려, 용량은 750㎖로 출시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