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을 공식 후원한다.
버드와이저는 UFC가 열리는 경기장 내외부를 역동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꾸미고 광고 영상을 통해 '남성의 맥주'로 통하는 버드와이저의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장 주변에 버드와이저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버드와이저만의 짜릿한 맛도 선사할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UFC 후원을 통해 버드와이저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UFC 대회인 만큼 국내에서도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최대 이종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경기에는 국내 유명 격투기선수 추성훈, 김동현 등이 참가한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한국계 혼혈인 벤 헨더슨(Benson Henderson)과 미국 출신의 조지 마스비달(Jorge Masvidal)의 빅매치에 특히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