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의 강장백세주가 세계 식품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학술대회인 '제6차 국제식품기능학술대회'의 건배주로 선정됐다.
'국제식품기능학술대회'는 1995년부터 시작,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식품기능학술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식품기능과 바이오 융합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40여개 국에서 1500여 명의 식품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건배주로 사용되는 '강장백세주'는 찹쌀과 누룩을 원료로 인삼, 구기자,오미자 등 10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전통주로 매년 일정량만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급 약주이다. 일반 백세주보다 많은 한약재를 넣고 빚어 맛이 깊고 풍부하다. 또한 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자리의 품격을 높여준다.
국순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식품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프리미엄급 전통주인 강장백세주를 건배주로 선보여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