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 제 14회 서울카페쇼 참가
기사입력| 2015-11-09 10:02:49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최하는 제 14회 서울카페쇼는 커피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총 35개국 56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에 쟈뎅은 국내 커피업계를 대표하는 30년 전통의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 커피에 대한 '정통성(Originality)', '전문성(Professional)', '다양성(Various)'을 선보인다는 계획 하에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수입 생두, 원두 신제품, 액상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고객 체험 기회와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쟈뎅 전시 부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존(Public Zone)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존(Business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퍼블릭존에서는 쟈뎅 원두제품인 '쟈뎅 마스터즈 3종'과 '신제품 클래스 3종'을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으며, '쟈뎅 핸드 드립커피 3종'을 5천명에게 무료로 나누어 준다. 비즈니스존을 방문하는 커피업계 종사자들은 쟈뎅의 다양한 B2B 사업영역을 관람할 수 있으며 원두 납품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쟈뎅 블렌딩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공개 커핑을 진행한다.
쟈뎅 윤상용 대표는 "행사 기간 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이라며 "이번 카페쇼를 통해 커피를 즐기는 일반인부터 바이어, 커피업계 관계자 등 대중들에게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 쟈뎅의 정통성, 전문성,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쟈뎅은 행사 기간 내 전세계 참가자들이 라떼아트 경연을 펼치는 '월드라떼아트배틀'의 공식 후원을 맡는다. 쟈뎅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제품 '쟈뎅 마스터즈' 제품이 공식 원두로 지정되어 경연 참가자들에게 지원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월드라떼아트배틀'은 온라인 투표에서 선발된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기를 치르며, 11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서울카페쇼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