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스(Max)가 '크림생수염'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온라인과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블TV의 인기 프로그램인 'SNL코리아 시즌6'에서 '천의 얼굴' '인간복사기'로 레전드급 안면모사를 보이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종이접기 아저씨인 영맨과 닮은 '수염맨'으로 변신한 것. 영만쌤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뿔테 안경을 쓰고 특유의 웃음과 제스쳐를 따라하며 뚝딱이와 함께 맥스로 매일매일 '크림생수염' 만드는 방법을 재미있게 패러디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염맨 정성호가 영상에서 맥스와 전용잔으로 선보인 맥스 '크림생수염'은 #찰리채플린, #달리, #간신배, #형님?양아치?, #아저씨, #산타클로스 총 6가지로, 특히 영화 아저씨 속 남자주인공 원빈의 모습을 또 흉내 내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크림생수염' 놀이를 통해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이 지켜주는 100% 보리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리미한 거품이 오랫동안 입가에 남아 다양한 수염을 만들 수 있음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또한 맥스 크림탑메이커를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크림이 만들어져 어려운 산타클로스 수염도 쉽고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봄 '크림生 올몰트맥주' 맥스로 리뉴얼하며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는 최근 국내 맥주 중 최초로 신촌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맥주를 마시고 보고 즐기는 새로운 맥주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다"며,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이 남기는 '크림수염'이라는 맥스만의 브랜드 아이콘을 통해서 깊고 풍부한 풍미 외에도 즐거움까지 전하는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