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유업·건국햄(사장 이수범, 이하 건국유업)은 RTF(Ready To Feed) 시스템을 적용하고,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를 사용한 '순한목장'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순한목장은 아기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엄선된 '무항생제'와 '해썹(HACCP)' 목장의 인증을 전부 받은 최고 목장의 순수한 원유를 사용했다. 젖을 뗀 후 아기의 첫 우유인 만큼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원유 자체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위해, 젖소에게 무항생제 사료와 생활용수 기준의 물을 급여하고 최고 원유 등급(세균수 기준)인 1A보다 6배 더 강화해 까다롭게 관리한다.
외출 시에도 간편 젖꼭지를 병에 끼워 바로 수유가 가능하도록 설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휴대성이 장점이다. 또한 빨대를 선호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병 씰링 부분에 빨대를 바로 꽂아 먹일 수 있는 간편성을 겸비했다. 젖꼭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독일 워커사의 의료용 실리콘 안심 소재로 멸균 포장해 위생적인 측면을 더욱 고려했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엄마들이 아이를 위한 생애 첫 우유를 고르기 위해 많은 고민을 시작하기에, 순한목장을 개발하게 됐다"며 "바쁜 워킹맘 등의 외출 시 아기 먹거리 걱정과 수고를 덜기 위해 바로 수유 젖꼭지를 개발했고, 장기간 사용해도 최적의 품질이 유지되는 젖꼭지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