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가 오는 7일 개최되는 '원나잇 카니발(One Night Carnival)'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원나잇 카니발은 전세계 최정상 급의 DJ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이하 EDM) 페스티벌이다. EDM의 황태자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국내 첫 내한공연으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칼스버그는 전세계 뮤직 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며 페스티벌 대표 맥주로 확고한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를 전하기 위해 'Where's the Party?(뮤직 페스티벌은 칼스버그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국내 유수의 축제들을 후원,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이에 따라 월드 DJ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레인보우 아일랜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을 후원하며 페스티벌 공식 맥주로 활약하고 있다.
칼스버그의 이번 원나잇 카니발 후원 또한 'Where's the Party?'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욱 신선하고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인 국내 팬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칼스버그 브랜드 담당자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EDM 마니아들이 모이는 원나잇 카니발의 역동성이 페스티벌 대표 맥주 칼스버그와 맞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Where's the Party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페스티벌 공식 맥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