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오는 31일 자사가 운영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센터원점에서 도심 속 가을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 속 가을 파티인 '2015 들국화술 축제 in seoul'은 포천 산사원에서 진행하던 들국화술 파티를 서울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것이다. 지친 현대인들이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가을 밤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혜택이 제공된다. 2015년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을 포함해 느린마을막걸리, 산사춘 등 다양한 전통술과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전통 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퇴장 시에는 직접 나만의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느린마을막걸리키트'와 기념술이 제공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은 "이번 들국화술 출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의 향기와 전통술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배상면주가 홈페이지(www.soolsool.co.kr)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50명)이 가능하다. 문의 전화 02-6917-8825.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