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 전문 기업 ㈜볼트 스피릿 코리아는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인 문샤인 브랜드 '미드나잇 문(Midnight moon)'을 이달 말 국내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의 존슨 가문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이어받은 주니어 존슨(Junior Johnson)이 출시한 문샤인 브랜드이다.
문샤인은 미국 금주령 시절 당시에 수공으로 제작한 구리 증류기를 사용, 3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아주 부드럽고 깨끗한 맛의 콘 위스키(숙성을 하지 않은 증류액)이다. 미드나잇 문 의 특징은 인공 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통 과일을 병입해 과일의 천연 향과 색감이 베인 과실주로서 문샤인 카테고리 내에서 세계 유일무이 하다.
2007년 주니어 존슨의 의해 재탄생한 '미드나잇 문'은 태생국인 미국밖으로 수출되는 첫 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 다양한 컬렉션 중 미국 홈메이드 애플파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애플파이, 과육을 그대로 넣은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정통 콘위스키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
볼트 스피릿츠 코리아 이종민 공동대표는 "주류 역사의 유산 중 하나인 문샤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샤인 '미드나잇 문'은 이태원 '미드나잇 서울'에서 최초로 판매되며 한남동,이태원,청담동의 유명 바와 라운지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