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가을 시즌을 맞아 진 브랜드 '더 보타니스트 진'을 체험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타닉가든 이벤트는 오는 4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안도(ANDO)에서 진행되며, 야외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더 보타니스트 진'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더 보타니스트 진 전용 바(Bar)를 마련해 스타 바텐더가 직접 제조한 다양한 주류를 무료로 제공되며, 진에 함유된 식물 에센스로 나만의 향수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소비자 이색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밖에 DJ 음악 공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영FBC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alliedyoung) 을 통해 보타닉가든 참가자를 모집한다. 페이스북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함께 보타닉가든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친구 10명 태그 후 기대평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총 20명을 선정해 보타닉가든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더 보타니스트 진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브룩라디가 생산하는 최고급 드라이 진으로, 멘톨, 애플민트, 코리앤더 등의 향이 섬세하게 스며들어 시원한 첫 맛과 풍성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특히 '식물학자'를 뜻하는 이름처럼 최상의 아로마를 지니기 위해 숙련된 식물학자들이 직접 손으로 딴 22가지의 식물 추출물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라벨에도 22가지의 식물을 뜻하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더 보타니스트 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더 보타니스트 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지난 4월 제 1회 봄날의 '보타닉가든'에 이어 이번 가을맞이 '보타닉가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8월 오픈한 보타닉트래블 자전거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계절 시리즈 보타닉가든 행사 등 앞으로도 더 보타니스트 진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