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 인디아 티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 선물의 아이템으로 '저가'와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건강 식음료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건강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유통업계에서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저가 상품 매출이 27.4% 늘었으며 특히 건강식품 세트 매출이 61.6% 가량 증가했다. 경기가 어려운 탓에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고받는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건강 선물 세트'를 소개한다.
▶최고급 수제 차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모링가 인디아 티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모링가 씨앗 중에서도 최상급인 'sk1' 종자를 사용, 태국 유기농 농원에서 기른 잎만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수제 차다.
모링가는 총 17종의 아미노산을 비롯해 비타민,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 환절기나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다. 특히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고, 포장이 깔끔해 명절 선물세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링가 인디아 티는 추석을 맞아 40티백 세트를 3만95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정관장에서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홍삼선물세트
올 추석에는 평소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졌던 홍삼 세트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정관장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톤 마일드'와 '츄어블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된 '존경세트(5만6000원)'를 출시했다. '홍삼 달임액'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담율 세트(10만5000원)'는 홍삼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명절 후 피로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홍초 바이탈 플러스'
대상 청정원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사과, 레몬, 당근의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식초다.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B3, B5, B6, B12)이 함유,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자연스러운 단 맛을 냈다.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각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 명절 후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가격은 1세트 (900㎖ 3개입)당 4만5000원이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대비 높은 품질의 건강 선물세트들이 인기를 끌고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