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밀러 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디제이로 손꼽히는 하드웰(Hardwell)을 브랜드 공식 뮤즈로 선정했다.
밀러 브랜드는 그 동안 글로벌 디제잉 경연대회 '사운드 클래시(Sound clash)'를 매년 개최하는 등 대규모 뮤직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진행해 세계 뮤직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EDM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다운 행보를 보여 온 밀러 브랜드와 현존하는 디제이 중 가장 핫한 디제이로 손꼽히는 하드웰의 이번 만남은 EDM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뮤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네덜란드 출신의 디제이 하드웰은 세계 디제이 순위를 매기는 'DJ Mag' 순위에서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Call me A spaceman', 'Show me love', 'Follow me' 등의 명곡을 발표한 세계 최고의 디제이다.
지난 20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드웰은 밀러 브랜드가 함께하는 다양한 뮤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밀러 브랜드와 함께 공식 디제잉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 브랜드 관계자는 "밀러 브랜드는 그 동안 전 세계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아 온 프리미엄 맥주"라며, "하드웰역시 전 세계 젊은 뮤직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디제이인만큼 맥주와 뮤직, 두 글로벌 아이콘의 만남으로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