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 많이 늘어났다. 소비층이 다양하니 시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좀처럼 구입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래서 화장품 제조업체 BK KOREA가 직접 제조하고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 생산 원가로 제공하는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추석을 맞이해 BK KOREA는 자사 브랜드 엘루자이의 달팽이 여성기초 6종 화장품 한 세트에 7만9800원인 제품을, 두 세트로 묶어 5만9800원이란 특가로 판매한다. 엘루자이 남성 3종 한 세트는 3만9800원인데, 두 세트 구성에 2만9800원이라는 파격가에 특가 판매한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화장품의 기능이 떨어지는 게 아니다.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춘 것으로, 주름과 미백의 기능성까지 들어가 있는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다.
세트 상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자주 쓰는 BB쿠션, 4가지(달팽이, 와송, 제비집, 알로에) 마스크팩, 달팽이 BB크림, 썬크림, 폼클랜징,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도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BK KOREA 화장품은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내리고 기능성은 고가의 화장품 못지않은 성능을 갖췄다. 기업의 이윤보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정신으로 빚어낸 화장품이다.